산동대학은 산동성 제남시에 자리잡고 있으며 중국의 일류대학의 하나이다. 산동대학 법학원은 1983년에 설립된 법률학부가 개편된 것이다. 현재 법학원에는 65명의 교직원이 있는데 그중 교수가 10명, 부교수가 27명이다. 이들 중에는 박사가 19명, 석사가 31명이며 해외연수경력자가 18명이다. 그밖에 학원에는 국내 유명한 학자, 사법계 실무가로 구성된 30여명의 겸직교수도 있다. 법학원 재학생은 1500여명인데 그중 박사과정, 석사과정 연구생이 800여명이고 본과생이 650명이며 유학생이 50여명이다. 법학원에는 10여개의 연구기구가 있으며 그중 중국법제사연구, 인권과 법치연구, 사법개혁연구, 비교법연구, 민간법연구, 법률해석학 등 영역의 연구성과는 국내외에서도 그 영향이 크다. 이들은 대외교류와 협력을 매우 중요시하는 바, 인재양성, 학술연구 등 면에서 국내의 여러 유명대학 그리고 사법계와 밀접한 협력을 일관해가고 있다. 또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10여개 나라와 지역의 대학이나 연구기구와 경상적으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산동대학 법학원은 학생들의 소질교육을 중시하여 사회정의의 실현과 국가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전력하고 있다.
